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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었을 때의 금단증상과 해결방법

김순실 2020. 4. 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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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었을 때 가장 힘든 것은 니코틴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담배의 니코틴은 헤로인보다도 중독성이 높다고 할 정도로 가장 끊기 어려운 것이 담배다. 담배를 끊은 사람과는 친구를 하지말라고 할 정도로 독하다는 의미다. 확률적으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의 85%이상이 1년 안에 재흡연을 하고 나머지 15%의 사람들은 추적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그만큼 100%에 가까운 사람은 금연을 하지 못한다.

 

이 니코틴이라는 녀석은 몸에 흡수되면 뇌에 전달되어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을 생성하는데 도파민은 쾌락, 행복감, 욕망이나 갈망을 완화해주는 호르몬인데 담배를 통해 니코틴이 우리몸에 흡수되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행복감이나 긴장을 풀어준다. 단기적으로는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학습효과를 위해 흡연하는 학생이나 수험생도 있다. 즉, 도파민은 니코틴에 의해 활성화 되는 신경전달 호르몬인데 적정수준의 니코틴을 취하지 못하면 도파민의 분비가 제한되어 신경쇄약이나 쉽게 흥분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니코틴에 중독 되었을 때 제 때에 흡연을 하지않으면 가장 크게 느끼는 증상은 초조함이다. 무엇을 잃어버린 듯한 상실감과 무기력함이 찾아오며 쉽게 떨쳐내기가 힘들다. 그 이후에는 예민해지며 신경이 곧두선다. 쉽게 짜증이나고 불만이 생긴다. 배가고픈데 밥을 먹지 못하는 상태지만 짜증낼 에너지는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집중을 쉽게 할 수 없다. 다른 방법으로 도파민을 분비하기 위해 욕구가 분출된다. 대표적으로 성욕과 식욕이다. 그래서 금연을 하게 되면 단기적으로 살이 찌는 것이다. 안절부절 못하거나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만큼 니코틴에 중독되었다가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이다. 수시로 도파민을 분비하게 되었다가 여기에 익숙해졌는데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으면 정신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문이 있을정도로 심각한 문제다.

 

이에대한 해결방법은 담배를 피는 습관은 단번에 없애되 니코틴은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니코틴 패치이다. 이와함께 다른 방법으로 도파민을 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되는데 남성의 경우 과도한 운동을 통하여 만족감을 얻는 것이고 여성의 경우에는 쇼핑을 통하여 도파민을 생성하며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다른 종류의 중독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금연에는 실패하고 쇼핑에는 중독되어 더 많은 도파민을 분출할 수도 있으니 큰 마음을 먹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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