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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수 지하차도 갇혀 2명 사망 울산에서는 1명 실종

김순실 2020. 7. 2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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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하천변을 지나던 차량 2대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리며 운전자 1명이 실종됐습니다. 차량 두 대는 형제가 각각 운전했는데, 동생은 가까스로 탈출하고 형은 휩쓸린 차와 함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휴대폰이 연락이 닿지 않고 행방을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부산 동구 초량동 도시철도 부산역 역사 안이 침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동차가 막차 시간까지 부산역에 서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공사 측은 24일 오전께부터 정상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10시 18분께는 부산영 인근 제1지하차도에서 급류에 휩쓸린 8명이 119에 구조됐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중 6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6명 중 5명은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은 1명은 건강이 양호한 상태입니다. 소방 당국은 배수 작업과 함께 추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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