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요약/재테크

중국으로 화장품 수출하는 방법

김순실 2020. 6. 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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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품 수출 절차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한 정식방법은 KOTRA를 통해 지원을 받아서 수출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일반인이 정식사업과 통관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의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간보는 식으로 수출을 하는 것은 사이드통관 다시말해 비정식통관방법을 거쳐야 한다. 왜냐하면 정식으로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중국에서 위생허가증을 발급받아야 되는데 발급을 받기위해서는 7개월~1년까지 시간이 길게 걸린다. 심지어 각 제품별로 따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왠만한 기업도 사이드통관으로 수출한다.

 

2. 화장품 수출의 시작

  화장품 수출은 초기에는 중국인이 한국인을 통해서 부탁하는 정도의 소량으로 시작했는데 한류열풍이 불며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 알려지게 되고 그 우수성도 인정받아서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다. 이와함께 화장품 수출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현재는 이러한 현상이 역전되며 중국의 마유크림과 같은 특별한 화장품이 한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이다. 가격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국으로 유학오는 중국유학생의 대부분은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수출사업을 하기 위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화장품 무역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하다보니 전문적으로 사이드통관을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탄생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따이공들을 모집해서 만든 핸드캐리 전문업체이다.

 

3. 핸드캐리 전문업체의 구조

  사업가가 화장품생산업체에 대량주문을 넣어 물량을 확보한 뒤에 핸드캐리 전문업체에 수출을 위탁하면 핸드캐리 전문업체는 따이공들에게 화장품 적정량을 배분한다. 이 때 사업가가 중국에서 직접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따이공들에게 도매가에 넘기면서 일정부분의 마진만 남기는 경우도 있다.

 

4. 유통업체의 구조

  따이공이 운송과정을 설명 한다면 화장품의 유통과정은 어떨까? 중국의 쇼핑몰 타오바오나 SNS 웨이보와 웨이신(위챗)을 통해 주문을 받아서 한국에 있는 구매대행자에게 주문을 넘겨주면 화장품을 구매해서 따이공이나 EMS등을 통해 배송하게 된다. 만약 중국의 파워블로거나 인플루언서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사업이 굉장히 활발해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다.

 

5. 리스크

  첫번째 리스크는 화장품 물건 자체가 잘못되는 경우다. 중국에서 짝퉁 화장품을 수입한 뒤에 다시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명품화장품의 짝퉁을 진품으로 속여파는 경우가 있다. 두번째는 운송과정에서 물품의 분실이다. 이 경우는 운송업체에서 보험을 들어주는데 못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마지막으로 규모가 커지면 정식통관으로 가야되는데 세금과 정부리스크가 너무 크다. 규모를 키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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